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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혈압·당뇨까지 악화…노인 ○○○의 위험성

June Junie Main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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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우울증은 단순한 기분 변화로 치부할 수 없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신체적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우울증이 증상을 악화시키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건강 지표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신철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우울증이 진단될 정도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기능이 저하된 상태라면, 각종 건강 문제의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조기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울증의 주요 증상은 무력감, 흥미 상실, 집중력 저하, 우울한 기분 등이 있으며, 여기에 불면이나 과수면 같은 생리적 변화가 동반될 경우 2주 이상 지속되면 우울증으로 진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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