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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22대 국회, 탄핵 18건 발의 '3억 지출'…20대의 2배"

June Juni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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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5월 개원한 제22대 국회가 공직자 탄핵소추안 발의에 쓴 법률 비용이 20·21대 국회가 각각 쓴 비용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나 의원이 국회사무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2대 국회가 탄핵소추안 발의와 관련해 변호사 선임에 쓴 비용은 총 3억1724만원이었다.
이는 지난 21대 국회가 4년간 지출한 탄핵소추안 관련 변호사비(2억4420만원)보다 약 30% 많은 금액이다. 20대 국회가 4년간 쓴 비용(1억6500만원)과 비교하면 약 1.92배 많다.

June Juni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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