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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영향 이어지나…올 9월 백화점 빅3 찾은 발길은?
김대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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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백화점 차량도착수 전년 대비 20~43%↑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백화점 빅3가 지난 30일부터 가을 정기세일을 시작했다. 거리두기에 이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된 후 열리는 행사인 만큼 결과가 성공적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올 9월 Tmap 이용자가 많이 찾은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순이었다.
지난해 9월 차량도착수는 ▲롯데백화점 49만 7,500대 ▲현대백화점 44만 2,100대 ▲신세계백화점 33만 대 등이었다.
올 9월 차량도착수는 ▲롯데백화점 70만 3,200대 ▲현대백화점 53만 700대 ▲신세계백화점 47만 1,400대 등이었다.
전년도 대비 신세계백화점은 43%, 롯데백화점 41%, 현대백화점 20% 늘어난 수치다. 리오프닝과 함께 고환율 여파가 내수 소비 진작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장 수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전년도 대비 1곳씩 늘었으며 롯데백화점 36곳, 현대백화점 16곳, 신세계백화점 14곳 등이다.
김대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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