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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주 시청률 톱5…종영에 관심도 상승한 ‘킹더랜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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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주 시청률 톱5…종영에 관심도 상승한 ‘킹더랜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박예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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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뉴스포미

뉴스포미가 닐슨코리아에서 8월 1주 차(7월 31일~8월 6일) 주간 시청률 톱5 프로그램을 조사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른 8월 1주 차 지상파 부문 시청률은 △진짜가 나타났다(KBS2) 22% △금이야 옥이야(KBS1) 13.3% △비밀의 여자(KBS2) 11.4% △미운우리새끼(SBS) 10.7% △KBS 9시 뉴스(KBS1) 8.2% 순으로 ‘KBS 9시 뉴스’가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8월 1주 차 지상파 시청률 상위 5개 프로그램의 검색량은 △비밀의 여자 65만 8,000건 △진짜가 나타났다 65만 4,000건 △금이야 옥이야 18만 2,000건 △미운우리새끼 4만 3,000건 △악귀 1만 2,000건으로 전주 검색량 순위 3위에 자리했던 ‘비밀의 여자’가 약 25만 건 상승한 검색량 수치로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종편 부문 시청률은 △킹더랜드(JTBC) 12.9% △아씨두리안(TV CHOSUN) 6.7% △미스터로또 1부(TV CHOSUN) 6.3% △미스터로또 2부(TV CHOSUN) 5.8% △화요일은 밤이 좋아 1부(TV CHOSUN) 5.3% 순으로 ‘아씨두리안’이 3계단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1부와 2부 재방송 등을 구분하지 않은 종편 프로그램 검색량 순위는 △킹더랜드 187만 7,000건 △아씨두리안 59만 2,000건 △미스터로또 6만 9,000건 △화요일은 밤이 좋아 4만 1,000건이다.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킹더랜드’는 주연 배우들의 달달한 케미와 유쾌한 스토리로 첫방송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로코의 정석’이라고 불리며 탄탄대로를 걷던 ‘킹더랜드’는 이후 내용이 진부하다는 비판을 받으며 관심도가 크게 하락했다.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던 ‘킹더랜드’의 관심도는 전주부터 다시 기 시작했다. 8월 1주 ‘킹더랜드’는 전주 대비 30만 건 이상 상승한 검색량 수치를 기록하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맞았다.

케이블 부문 시청률은 △경이로운 소문2(tvN) 4.8%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3.9%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tvN) 3.8% △벌거벗은 세계사(tvN) 3.4% △남남(ENA) 3.3% 순으로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와 ‘남남’이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블 시청률 상위 5개 프로그램의 검색량은 △경이로운 소문2 159만 4,000건 △남남 57만 4,000건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 22만 9,000건 △유 퀴즈 온 더 블럭 4만 5,000건 △벌거벗은 세계사 4만 5,000건 순으로 ‘경이로운 소문2’의 검색량이 전주 대비 30만 건 이상 상승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 이후 처음 순위에 오른 ‘남남’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대책 없는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동거 내용을 다루고 있다. ‘남남’은 다양한 여성 층에게 높은 지지를 받으며 공개 이후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박예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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