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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 영화 랭킹]적수 없는 ‘엘리멘탈’…신작 대거 개봉에도 검색량 1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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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 영화 랭킹]적수 없는 ‘엘리멘탈’…신작 대거 개봉에도 검색량 1위 지켜

박예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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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뉴스포미

뉴스포미가 빅데이터 마케팅 기업 팅코(TINCO)의 키워드 분석 플랫폼 팅서치를 통해 7월 3주 차 박스오피스 톱10 영화의 검색량을 조사했다.

KOBIS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3주 차(7/17~7/23) 관객 수가 가장 많이 동원된 영화 10편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엘리멘탈 △명탐정코난: 흑절의 어영 △바비 △인시디어스: 빨간 문 △여름날 우리 △극장판 슈퍼윙스: 맥시멈 스피드 △밀수 △범죄도시3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순이다.

동기간 10개 영화의 검색량은 △엘리멘탈(115만 3,000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66만 5,000건) △바비(56만 1,000건) △밀수(53만 7,000건) △여름날 우리(46만 9,000건) △범죄도시3(44만 1,000건) △인시디어스: 빨간 문(26만 8,000건)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13만 7,000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6만 6,000건) △극장판 슈퍼윙스: 맥시멈 스피드(1만 9,000건) 순이다.

7월 3주 신작들의 대거 개봉에도 ‘엘리멘탈’ 홀로 100만 건이 넘는 검색량 수치를 보이며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높은 관심도를 자랑한 ‘엘리멘탈’은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국내에서 가장 흥행한 디즈니·픽사 작품이 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엘리멘탈’은 19만 3,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 수 503만여 명을 기록했다. 2015년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의 497만 기록을 꺾은 ‘엘리멘탈’은 역대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6월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개봉 초기 ‘범죄도시3’,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플래시’ 등에 밀려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큰 빛을 보지 못했지만 개봉 2주 차부터 역주행하며 지난달 24일 ‘범죄도시3’를 꺾고 첫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후 18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엘리멘탈’의 높은 관심도가 계속 이어지는 와중 지난 19일 개봉한 ‘바비’가 박스오피스 4위, 검색량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신작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예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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