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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여름 신제품 일찍 통했나…카페 톱 5, 전월 대비 방문객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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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여름 신제품 일찍 통했나…카페 톱 5, 전월 대비 방문객 ‘쑥’

심은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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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뉴스포미

뉴스포미가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가 방문한 국내 커피 전문점을 조사했다.

5월 기준 브랜드별 은행 톱5는 △스타벅스(107만 대) △투썸플레이스(30만 대) △이디야커피(19만 1,000대) △메가커피(11만 2,000대) △빽다방(6만 6,000대) 순으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 운영이 활성화되어 있는 스타벅스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전월과 비교해 카페 톱 5 모두 10% 이상 방문 차량이 늘어난 부분이 눈에 띈다. 지난 4월 방문 차량 수는 △스타벅스 93만 1,00대 △투썸플레이스 26만 6,000대 △이디야커피 17만 1,000대 △메가커피 9만 6,000대 △빽다방 5만 7,000대 순이며, 전월 대비 5월의 방문 차량 증가율은  △스타벅스 14.9% △투썸플레이스 12.8% △이디야커피 11.9% △메가커피 16.7% △빽다방 16.3%다.

지난 5월 유통업계가 빙수를 비롯한 여름 신메뉴를 선보인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방문객이 높아진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는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와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 등의 신규 음료를 내놨고 투썸플레이스는 ‘우리 팥 빙수’와 ‘케이크 빙수’ 판매를 시작했다. 이디야의 ‘흑임자 크런치 눈꽃 빙수’를 비롯한 6종 빙수, 메가커피 ‘수박화채 스무디’ 빽다방 ‘아이스크러시 4종’ 역시 모두 여름을 겨냥해 5월 선보인 제품이다.

심은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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