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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ADAS 갈증' 컨트리맨이 풀어줬다 [카미경]

Andrew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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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3세대 컨트리맨 외관 /사진=조재환 기자

MINI가 지난 13일 국내 시장에 3세대 컨트리맨을 출시하며 그동안 수차례 제기됐던 ‘주행보조시스템(ADAS)’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

MINI는 클래식 트림을 포함한 모든 모델에 전면충돌 경고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주차 어시스트 및 후진 보조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이빔 보조 기능이 포함된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 앞좌석 전동 시트, 2존 자동 공조장치, 컴포트 액세스, 운전석 마사지 기능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페이버드 트림과 고성능 JCW 모델에는 정차와 재출발 기능이 지원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차로중앙유지, 서라운드 뷰 및 리모트 3D 뷰가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파노라믹 글라스 선루프, 하만 카돈 스피커 등 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이 추가된다.
 

3세대 MINI 컨트리맨 ADAS를 직접 테스트하는 모습. 오랫동안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운전대)을 잡지 않으면 노란색 경고등이 뜬다. /사진=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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