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떨어질 줄 모르는 환율…‘뉴노멀’ 시작일까?
데이터뉴스

떨어질 줄 모르는 환율…‘뉴노멀’ 시작일까?

김대민 기자 기자
입력
수정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지난 6월 23일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한 이후로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1,300원대가 일반적인 모습이 될 거라는, 이른바 ‘뉴노멀’을 예측하는 이들마저 나온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최근 ‘환율’ 검색량이 높은 환율만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30일 중 가장 높은 검색량을 기록한 날은 ▲7월 15일 73만 4,000건이었다. 종가 기준 1,325원으로 원·달러 환율이 최고점을 찍은 탓이다.

이후 주말에는 다소 주춤했으나 평일인 ▲7월 18일 59만 건으로 재차 오르며 높은 검색량이 이어졌다.

연관 검색어로는 ▲달러(중복 포함) ▲전망(중복 포함) ▲엔화 ▲유로 ▲계산기 등이 상위 10위 안에 올랐다. 대중들은 달러 가치 상승, 기록적인 엔저, 유로화 약세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계산기’는 여행 수요에 따라 환전이 늘어나 순위권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김대민 기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경찰국#류삼영#데이터드래곤#t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