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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트렌드] 지난주 사랑받은 경상도 핫플레이스는?
최영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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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수요가 커지면서 화려한 유명관광지에 가려져 매력을 다 뽐내지 못했던 지역 여행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반도 동남부에 자리한 경상도는 지역마다 색다른 멋과 맛을 지니고 있어 많은 외지인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지난 한주 동안 여행객이 많이 찾은 경상도 여행지는 어디일까? 빅데이터 분석으로 경상도 핫플레이스를 알아봤다.

▶이미지= TDI(티디아이) 데이터드래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을 이용하여 일주일(2월 8~14일) 동안 사람들이 많이 찾은 경상도 핫플레이스를 알아봤다. 경상도 관광지 중 차량 도착수가 높은 Top5는 바람의언덕, 호미곶해맞이광장, 남해독일마을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동안 누적 차량 도착수는 바람의언덕 8,997대, 호미곶해맞이광장 7,332대, 남해독일마을 4,985대로 집계됐다.
차량 방문객 1위 바람의언덕은 경남 거제시 도장포마을에 자리한 여행지다. 바다가 훤히 보이는 언덕으로 탁 트인 전망이 아름답다. 특히 2월에 바람의언덕을 들른다면 제철 맞은 동백나무 군락을 꼭 보고 와야 한다. 빨갛게 핀 동백꽃을 배경으로 어떤 포즈를 취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2위 경북 포항시 호미곶해맞이광장은 드넓은 수평선을 보며 힐링할 수 있어 가족, 연인들 사이에서 인기 명소다. 2월이면 바닷바람이 매서운 때이지만 이때만 느낄 수 있는 시원함이 답답한 마음을 풀어준다. 특히 이곳에 설치된 상징물,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최고의 포토 스팟이다.
3위 경남 남해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로 떠난 파독 광부 간호사들이 귀국해 정착한 마을이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이곳만의 특별함이 마을 곳곳에 묻어난다. 알록달록 이국적인 풍경이 여유로움과 로맨틱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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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2.18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News 진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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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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