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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 한산한 거리 유동인구 급감
최영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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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주말 상관없이 유동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대구 동성로와 광주 충장로에 유동인구가 급감하면서 한산한 거리 모습을 보였다.
티디아이뉴스는 자사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약 두 달(20.01~20.02.21)간의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의 유동인구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대구 동성로는 지난 1월 521,000명에서 381,000명으로 27% 감소, 광주 충장로는 205,000명에서 147,000명으로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적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외출 기피와 보건당국의 외출 자제 및 이동 제한의 당부까지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된다.
코로나19의 심각 단계 격상으로 인해 향후 유동인구 감소는 사회적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상인들의 매출 위축 또한 우려되는 상황이다.
자료출처- TDI DS팀
작성자: DS팀 이정화 매니저
사진출처-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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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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