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레터
10명 중 2명 “배달 리뷰 거짓으로 작성한 적 있어”
심은아 기자 기자
입력
수정

메타베이 응답자 10명 중 2명은 배달 리뷰를 거짓으로 작성한적이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신개념 서베이 메타베이를 통해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배달 리뷰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10대~70대 남녀 총 200명이 응답했다.
우선 ‘음식이 맛있다고 거짓으로 배달 리뷰를 작성한 적이 있습니까?’에 대한 답변으로 ‘예’가 19% ‘아니오’ 81%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음식 배달 후 리뷰를 작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체로 작성하지 않는다’ 39.8% ‘한 번도 작성해 본 적이 없다’ 29.9% ‘대체로 작성한다’ 25.6% ‘매일 작성한다’ 4.7% 순으로 답했다.
이어 ‘어느 상황에 주로 배달 리뷰를 작성하십니까?’에 대한 답으로는 ‘음식이 맛있을 때’가 38.8%로 1위를 차지했고 ‘서비스 음식을 받기 위해’ 25.8% ‘불만사항이 있을 때’ 24.4% ‘음식이 맛없을 때’ 8.6% ‘특별한 이유 없이 습관처럼’ 2.4% 순이다.
마지막으로 ‘주문하고 싶은 음식점에 안 좋은 리뷰가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에 대한 응답으로는 ‘다른 리뷰들도 자세히 살펴본 후 결정한다’가 44.5% ‘다른 음식점을 이용한다’ 26.1% ‘리뷰가 좋지 않은 메뉴 말고 다른 메뉴를 고른다’ 10.6% ‘신경 쓰지 않고 주문한다’ 10.1% ‘리뷰 작성자의 다른 글을 살펴보고 결정한다’ 8.7% 순으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심은아 기자 기자
밴드
URL복사
#2009로스트메모리즈#영화#광복절#독립영화#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