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한국 정치와 부산의 미래’ 특강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2023년 부산광역시의정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의’에서 한국 정치와 부산의 미래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28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의정회 정기총회에서 장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정권이다. 남은 임기 4년 안에 부산 발전의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장 의원은 “무당층의 속성을 연구해보니 내 삶에 도움이 되는 후보와 정당을 원했다. 실속 있고 실용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결론”이라며 “식당 주인의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총선 전략을 밝혔다.
이어 “당원들이 주인이랍시고 가게에 앉아서 부어라 마셔라 하면 어떤 손님이 오겠나”라며 “누가 더 간절하게 식당 주인 마음으로 일하느냐가 내년 총선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동네에서 인사나 잘하는 정치로는 부산 못 먹여 살린다”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정권이다. 윤 대통령 임기 내에 유의미한 결과가 없으면 다 짐 싸서 집에 가야 한다”라고 강하게 꼬집었다.
끝으로 장 의원은 “행정이 완전히 쇄신해야 한다. 교육 산업 그리고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움직이겠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부산의정회에 참석한 장 의원은 자신의 SNS에 참석 소감을 밝혔다. 장 의원은 “윤석열 정권 남은 4년 동안 부산 발전을 위해 여야를 넘어 절박한 마음으로 함께 뛰자고 말씀드리고 제 각오도 밝혔다”라고 전했다.
장 의원은 “직능총괄위원회는 사상의 생활체육, 외식업, 이미용, 소상공인 등 각 직능을 대표하는 분들을 모시고 직능단체와 사상 당협의 원활하고 스피디한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