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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 “복날 여름 보양식 챙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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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 “복날 여름 보양식 챙겨 먹는다”

심은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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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뉴스포미

현대인들은 과거와 달리 ‘영양 과잉 상태’라는 말까지 나오며 여름철 무더위를 잘 보내기 위한 보양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국민 절반 이상은 여전히 복날 여름 보양식을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신개념 서베이 메타베이를 통해 7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복날 음식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10대~70대 남녀 총 200명이 응답했다.

첫 번째로 ‘복날에 여름 보양식을 챙겨 먹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예’가 62.5% ‘아니오’는 37.5%로 나타났다.

복날 음식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삼계탕’이 65.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치킨’이 13.8%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장어구이’ 11.6% ‘오리백숙’ 5.8% ‘추어탕’ 3.6% 순이다.

또 복날 특히 수면 위로 자주 떠오르는 ‘개고기 섭취’에 대한 의견은 ‘개고기를 절대 먹지 않는다’가 39.7% ‘나는 먹지 않지만 다른 사람은 괜찮다’ 23.7%로 ‘먹지 않는다’는 의견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자주 먹는다’는 20.1% ‘한번쯤 먹어볼 의향이 있다’는 16.5%다. 

마지막으로 ‘복날에 치킨을 먹는다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무엇입니까?’에 대한 답변은 ‘교촌치킨’이 25.9%로 1위를 차지했고 ‘BBQ’와 ‘BHC’가 21.4%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처갓집양념치킨’이 19.5% ‘푸라닭’이 11.8%로 뒤를 이었다.

▶이미지=뉴스포미

 

 

심은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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