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주 영화 랭킹]’미션 임파서블’, ‘엘리멘탈’ 독주 막을 수 있을까?

뉴스포미가 빅데이터 마케팅 기업 팅코(TINCO)의 키워드 분석 플랫폼 팅서치를 통해 7월 2주 차 박스오피스 톱10 영화의 검색량을 조사했다.
KOBIS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2주 차(7/10~7/16) 관객 수가 가장 많이 동원된 영화 10편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엘리멘탈 △범죄도시3 △여름날 우리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 △귀공자 △보 이즈 어프레이드 △악마들 순이다.
동기간 10개 영화의 검색량은 △엘리멘탈(139만 7,000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106만 5,000건) △범죄도시3(70만 7,000건) △여름날 우리(55만 2,000건) △귀공자(19만 7,000건) △악마들(16만 4,000건) △보 이즈 어프레이드(15만 6,000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10만 건)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9만 1,000건)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2만 4,000건) 순으로 ‘엘리멘탈’이 3주 연속 검색량 순위 1위 자리를 지키며 높은 관심도를 자랑하고 있다 .
지난 12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개봉 첫 주만에 박스오피스 1위, 검색량 2위 자리에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영화로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며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지난 12일 개봉 이후 16일까지 닷새 동안 미국에서만 총 8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했을 시 약 1,013억 원의 금액으로 개봉 첫 주만에 미국 시리즈 최다 수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흥행을 이어가 ‘엘리멘탈’의 독주를 막고 검색량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