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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마친 ‘대방1단지’...확 바뀐 외부 공간
박예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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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서울대방주공1단지 외부 시설물 노후 문제를 꾸준하게 지적한 끝에 외부공간 개선 공사가 완료됐다.
20일 국회 정보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1993년 준공된 영구임대아파트인 대방1단지는 최근 주민 편의를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및 조명기구 등을 설치하였으나 운동공간, 놀이터 등 외부 시설은 예전 모습 그대로라 거주민들의 실질적 사용이 어려웠다.
지난겨울 대방1단지를 방문한 김 의원은 문제점 파악 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외부공간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체인지업 사업으로 명명된 개선 공사는 노후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시설로 바꾸기 위해 계획됐다.
김 의원은 “개선된 환경에 즐거워하는 주민들을 보니 무척 기쁘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대방1단지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동작구의 다른 주거시설도 구석구석 살피고, 주민들의 삶, 안전과 직결되는 노후 시설을 끊임없이 교체해나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예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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