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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달 16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연등이 내걸린 서울 강남구 봉은사 경내를 걷고 있다.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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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달 16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연등이 내걸린 서울 강남구 봉은사 경내를 걷고 있다.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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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달 16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연등이 내걸린 서울 강남구 봉은사 경내를 걷고 있다. 정지윤 기자

비가 내린 지난달 16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연등이 내걸린 서울 강남구 봉은사 경내를 걷고 있다. 정지윤 기자

수요일인 9일은 중부지방과 경북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비는 늦은 오후 인천·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 강원 영서 북부,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에서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일부 지역에서는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릴 수 있다.

[ 사진: 한국사진방송 제공]

사진예술가라면 누구나 다 알만한 두 거장이 300만뷰 기념대작을 그려내기로 의기투합 오는 4월19일(토) 연천 코리아승마클럽에서 말들과 함께 모델 촬영회를 진행한다.

이번 촬영은 낮 2시부터 시작하여 해질녁 아름다운 매직아워 시간대와 야간 하이테크니컬 촬영까지 이 시대 최고의 작품을 토해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퍼포먼스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의 주요콘셉트는 '말과 인체' 다.  이른바 애마부인을 연상시키는 작품인데 격동적인 힘의 상징과 연약한 모델을 대비시킨 작품이 모티브가 된다.

[ 사진: 한국사진방송 제공]

이른바 김가중식이라 불리는 화끈한 페인팅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바디페인팅 하면 섬세한 것이 상식인데 파격적인 페인팅 퍼붓기로 촬영순간 카리스마가 넘쳐 보기만 해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매직아워의 아름다운 역광선 조명도 연출된다.   해질녁엔 색온도가 높아지며 하늘이 신비로운 색감으로 변하는데 인체와 말에 조명을 주면 색감이 대비되어 판타지한 장면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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