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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패션 어워드 올해의 모델, ‘알렉스 콘사니’가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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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패션 어워드 올해의 모델, ‘알렉스 콘사니’가 누군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런웨이를 정복한 그녀, 틱톡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현시점, 패션계의 저명한 인물들이 한데 모여 2024년 한 해의 패션을 돌아보는 패션어워즈 행사가 런던 로얄 알버트 홀에서 열렸다. 올해의 디자이너로는 조나단 앤더슨, 올해의 남성복 디자이너로는 웨일즈보너, 올해의 여성복 디자이너로는 시몬 로샤가 선정되었다. 여러 수상자들 중 단연 주목해야 할 인물이 있다. 바로 올해의 모델로 선정된 '알렉스 콘사니'. 영국 패션위원회 사상 최초로는 트랜스 젠더 모델이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이라 더욱 의미 깊다. 과연 그는 누구이며, 그가 가진 매력은 무엇일까?

 머리와 탈색 눈썹, 어떤 스타일이라 규정지을 수 없는 독보적인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알렉스 콘사니는 2003년생으로 올해 21살. 12살이 되던 해 트랜지션(성 전환)을 마친 그는 2016년부터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실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코로나가 창궐하던 2020년, 세상에 자신을 알릴 방법을 고민하던 중 발견한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 하면서다. 패셔너블하지만 괴짜같은 요상한 매력과 더불어 젠지들의 유머 코드를 제대로 저격하며 인플루언서로 성장한 그의 매력은 패션계까지 접수하기 이른다. 2022년 SS 시즌 톰포드 런웨이를 시작으로 지방시, 버버리, 시몬 로샤, 빅토리아 시크릿 등 수 많은 런웨이를 정복하게 된다. 최근에는 자크뮈스 윈터 홀리데이 캠페인 모델로 단독 등장하기도!

 

패션 모델로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180도 다른 유쾌한 모습은 지금도 만나볼 수 있다. 패션 모델같은 시크한 매력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 것의 20대 소녀의 매력은 틱톡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 아래의 영상을 보고 그의 매력을 더 알고 싶다면 지금 당장 틱톡 계정을 팔로우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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